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

천안시, 내달 29일까지 열람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28일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만1722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은 △단독주택 2만1239호 △다가구주택 2353호 등 8130호이며,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1만5494호 △상업지역 1433호 △공 업지역 93호 △녹지지역 3786호 △관리지역 1만251호 △농림지역 661호 △자연환경보전지역 4호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75%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다음달 29일까지 천안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 또는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부동산 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열람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할 수 있다.

또, 국토교통부가 결정ㆍ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연립 등) 가격은 국토교통부 인터넷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또는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를 부과하는 기준과 건강보험료 등 각종요금의 산출 기준 및 주택시장 가격정보에 제공된다.

김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