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건강가정지원센터, '어깨동무 교실' 운영
이 사업은 부모교육 품앗이의 활성화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를 향상하기 위해 진행한다.
부모들은 영아기, 유아기, 학령기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라 부모의 양육태도와 양육 효능감 자가진단, 올바른 자녀 생활습관 형성 지도법 및 대회를 통한 문제해결법 등을 배우게 된다.
자녀 연령대가 비슷하고 교육에 관심이 있는 3~5개 가정의 부모를 한 그룹으로 구성하고, 전문가를 파견해 부모역할, 자녀양육 기술교육, 양육 사례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 양육 부담 해소, 자녀의 사회성 발달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육아는 이제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가 됐다"며 "이번 어깨동무 부모교실사업을 통해 육아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협동해 해결하고, 부모됨의 행복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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