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박물관 가족문화행사 풍성

봄꽃 음악회·어린이 연극 등 내달 6일까지 축제 개최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국립공주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까지 '2017년 국립공주박물관 1회 가족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가족문화축제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봄꽃 음악회(가수 홍진영 출연) 12종의 문화(예술공연, 어린이ㆍ가족문화 프로그램)12종의 어린이 연극과 뮤지컬(Yes24에서 예매가능), 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각종 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박물관 뜰을 꽃으로 수놓은 봄꽃 전시, 포토존으로 마련한 어린이 체험 조형물, 바람개비 동산 조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볼거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외에도 비눗방울 놀이터, 거리마술,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인형, 한국 영상자료원의 야외영화 상영, 각종 푸드트럭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박물관 안에서 하루종일 머물더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추억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