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불법주차·무단횡단 난무
안전요원 미배치… 돈벌이 급급
농협 하나로 마트는 농협은행과 하나로 마트,자재창고,농기계 수리센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단지(약1400평)를 조성해 27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주차 대수를 벗어난 많은 사람들이 도로에 무단 주차를 하고 마트와 은행 업무를 보고 있다.
더구나 마트와 위치한 도로에는 횡단 보도가 설치돼 있지않아 위험천만한 무단 횡단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사정인데도 농협 측에서는 교통 통제 요원이나 안전요원을 한명도 배치하지 않고, 물건 판매에만 열중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도로는 농기계와 도로주행차량, 농협 마트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뒤엉켜 아찔한 상황이 연출 되고 있다.
주민 A씨는 "큰 사고가 날것 같아 걱정 인데 단속 기관은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주민을 무시하고 장사에만 열중하고 있는 농협이 한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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