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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북)=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수애가 '드레 수애' 수식어에 맞는 품격을 과시했다.
27일 전북 전주시 영화의 거리 내 전주 돔에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한 수애는 심플한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노출도 없고 화려한 무늬도 없었지만 수애의 미모는 그 어느때보다 빛났다.
한편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 동안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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