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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순천서 쪽지보고 연설하는 박지원…"깜빡깜빡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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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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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7일 오후 전남 순천 아랫장을 방문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유세차량에 올라 쪽지를 보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최근 유세 과정에서의 발언 실수를 의식한 듯 "내 나이가 75세다. 깜빡깜빡하니 보고 한다"고 설명까지 곁들였다.2017.4.27/뉴스1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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