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반쯤 합성수지 생산업체인 대한유화 온산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은 공장 정기보수 기간에 기존 배관과 새 배관을 연결하기 위해 접합부를 깎는 작업을 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울산시는 기존 배관에 남아 있던 기름 찌꺼기에서 유증기가 나왔고, 이 유증기가 작업 중 발생한 불꽃과 만나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생생하게 듣는다! 대선후보 가상정책배틀
☞ [Focus] 대선주자 페이스북을 통해 본 숨은 표심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