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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나무야 궁금해-아기나무 이야기 숲해설 프로그램을 올해 나의 아기 소나무 키우기란 주제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북부청에 따르면 양묘장 내 숲해설은 2014년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소규모로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숲해설가가 고정 배치돼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숲해설 수혜인원은 2015년 391명에서 2016년 1500명으로 느는 등 숲해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숲이 시작되는 곳이라 할 수 있는 양묘장은 숲의 생애주기로 볼 때 유아기·아동기와 같다. 숲해설에 참여하는 유아들은 2년생 소나무를 화분에 심고 이름표를 붙여 매월 방문 시 내 나무의 자람새를 관찰할 수 있다.
유년시절부터 소나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미라 청장은 "아이들이 아주 작은 씨앗에서 나온 어린 새싹과 나무를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륵 하고 정부 3.0 취지에 부합한 맞춤형 산림복지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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