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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세계신지식인 전국 인증, 대구∙경북 14명으로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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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세계신지식인협회가 4월25일 국회의원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 및 우수 신지식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신지식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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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신지식인협회 주최로 최근 서울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 및 우수 신지식인에 대한 시상식에서 인증을 받은 62명 중 대구ㆍ경북 출신이 1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상호 대구ㆍ경북신지식인연합회장(㈜서산이에스티)은 “신지식인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발굴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증 받은 대구ㆍ경북지역 신지식인은 ▦김석진 ㈜힐링비트 ▦김수열 맛뜨락영농조합법인 ▦김인환 ㈜오영 ▦김정환 이래오토모티브㈜ ▦심은규 가원법률사무소 ▦양균열 ㈜하나로유통 ▦양재혁 테크주식회사 ▦이원희 H&B ▦이정화 ㈜비코 ▦이혜용 ㈜한성브라보 ▦장세철 ㈜고려건설 ▦전진하 ㈜ITX엠투엠 ▦황승만 한국환경공단 ▦황철민 V Spirit 대표 등이다.

이날 신지식인 인증은 국내를 비롯한 베트남 이란 스리랑카 멕시코 브라질 일본 중국 독일 등 세계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업가들이 선정돼 세계신지식인의 위상을 더 높였다.

안상규 세계신지식인협회장(안상규벌꿀 대표)은 “신지식인운동은 제2의 새마을운동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다가올 4차 산업 핵심 지식 네트워크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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