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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경향이 찍은 오늘] 4월27일 ‘굿바이 사드, 온리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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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4월27일입니다.

■‘굿바이 사드, 온리 피스’

경향신문

성주 =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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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의 분위기는 참담함 그 자체입니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가 기습 배치됐기 때문입니다.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 길목인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창문에 붙은 동그라미 모양의 표지엔 지금의 상황과 완전히 정반대인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굿바이 사드, 온리 피스’. 마을회관 앞 그늘에서 지팡이를 짚은 채 쓸쓸히 앉아계시는 할아버지는 고개를 숙인 채였습니다.

■‘왜 우리 마을에…’.

경향신문

성주 =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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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가 기습 배치되기 시작한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 길목인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에 주민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지팡이 대용으로 쓰는 수레차를 끌고 한 발 한 발을 걸어서 마을회관에 오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애처롭기만 합니다.

■D-12…문재인은 정책공약 발표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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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선이 12일 남았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정책시리즈 21-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 자치분권정책 발표및 지방분권 개헌 국민협약식에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D-12…안철수는 경주 가서 ‘안전 대통령’ 외치고

경향신문

경주=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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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7일 오후 경북 경주시 원화로 경주역 앞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경주는 지난해 지진으로 때 아닌 몸살을 겪은 바 있죠. 한 시민이 선물해 준 안전모를 착용한 안 후보는 ‘안전 대통령’을 약속했습니다.

■‘선거날은 유급 휴일로!’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ifwe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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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거일은 무급 공휴일일까요?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선거일 유급휴일 법제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따뜻한 봄날 느껴보세요~

경향신문

따뜻하고 맑은 날을 보인 27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 많은 시민들이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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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곧 여름이 되기 전에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세요~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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