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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 다시 한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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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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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슬램 경기 중 하나인 프랑스오픈의 주니어 와일드카드 결정전인 ‘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에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린 바 있는 '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는 26일 전야제와 대진추첨 행사로 시작돼 매년 ITF 국제 퓨처스 대회가 열리는 안성 스포츠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결승전이 열리는 30일에는 대회 홍보대사인 전미라를 비롯해 쿨의 이재훈, 배우 성혁 등 테니스 애호가로 알려진 연예인과 여자 국가대표 김다빈 선수 등이 더블 매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롤랑가로스 트로피도 론진 부티크가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전시된다.

지난해 중국과 브라질, 인도, 일본, 한국까지 5개국에서 진행됐던 이 대회는 올해 미국이 추가 참여해 총 6개국에서 개최되며, 한국이 가장 마지막 경기 장소로 정해졌다.

'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Rendez-Vous à Roland-Garros in partnership with Longines)'는 185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메이커 론진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행사이다.

론진은 올해 파리지앵 토너먼트와의 발전된 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독점 에디션인 '콘퀘스트 1/100th 롤랑가로스'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이 제품의 핸즈 다이얼과 플랜지 인덱스의 오렌지 컬러는 프렌치 오픈의 클레이 코트 색상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백케이스는 롤랑가로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콘퀘스트 1 /100th 시리즈'는 중간 시간 측정이 필요한 선수들, 전문가들, 스포츠 애호가들뿐 아니라 더욱 많은 사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별도의 핸즈를 이용, 100분의 1초까지의 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직접적인 아날로그형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론진의 '콘퀘스트 1/100th 롤랑가로스'는 5월 중 신세계 본점, 영등포점, 경기점, 센텀점, 롯데 영등포점, 현대 판교점, AK 수원점,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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