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다음달 11일 복병산 체육공원에서 2017년 상반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일구(하는) 데이(day)'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업체 10~15개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며,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면접 및 채용상담이 이뤄진다.
이날 각종 구인구직 관련 정보가 제공되며, 대상은 베이비부머 세대, 경력단절여성, 조기 퇴직이나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중장년층(65세 이하)이다.
부대행사는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헬스코너"와 이력서 작성 컨설팅, 면접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인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중구청 일자리지원센터 또는 이메일(lee7798@korea.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직접 방문 참석하면 된다.
지난해 열린 '일구(하는) 데이(day)' 행사 모습/제공=중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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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구(하는) 데이(day)' 행사 모습/제공=중구청
김은숙 중구청장은 "취업이 힘든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창출 및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많은 구인업체와 구직희망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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