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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장흥군, ‘보건사업 주민에게 더 가까이’소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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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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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대면하는 보건직 공무원 소통 능력 향상 교육 실시"
"만성 질환자 및 의료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보건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주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사업’을 주제로 소통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보건소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교육은 주민과 대면하는 보건직 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 및 소통 능력향상을 위한 스피치 교육이다.

장흥군보건소는 그 동안 군민의 평생건강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7년에는 ‘건강 1번지 장흥’을 목표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성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에게 스마트폰과 앱을 이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장인을 위해서는 야간 그룹 피티를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만성질환자 치주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교실 운영, 치매 조기검진 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거동불편자 등 의료취약계층에게는 대상자별 맞춤형 방문사업과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치료실, 자살예방, 정신건강 자조모임, 주간보호실 운영 등 군민 정신건강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규중 보건소장은“올해는 사람 중심의 건강 1번지 장흥군으로 도약을 위해 체감도 높은 밀착형 보건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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