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춘천시 춘천역 앞 광장에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한 '제2회 강원 산나물 한마당'이 열린다.
곰취, 병풍취, 곤드레, 산나물(명이나물), 두릅, 고사리 등 산나물과 산양삼, 장아찌류 등 임산물 가공품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다음 달 3~8일 평창군 진부면 전통시장에서 열릴 '제2회 오대산천 산나물 축제'에서는 청정 자연에서 수확한 다양한 산나물이 쏟아져 나온다.
산나물 부침개 맛보기, 산나물 장아찌 담그기, 송어훈제 맛보기, 목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방아다리 약수물 빨리 마시기, 신발 멀리 던지기, 산나물 낚기, 노래자랑 등 흥겨운 놀거리도 준비된다.
매우 저렴한 값에 산나물을 사고 싶다면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 달 8~9일 이틀간 열릴 떨이 장터를 가보면 된다.
다음 달 4~7일 정선군 공설운동장에서는 '제8회 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가 개최돼 신선한 산나물을 저렴한 값에 살 수 있다.
정선 축제와 같은 날짜에 양구군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는 '2017 청춘양구 곰취 축제'가 열려 곰취의 쌉싸래한 맛을 볼 수 있고, 직접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photo31@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