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예술촌은 오는 30일 제18회 한우산 철쭉제 행사에서 의령군과 봉황청년회(회장 전병모)의 후원 아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날 10시부터 참가 접수 후 대회에 참가하면 되고, 원고지와 종이는 의령예술촌에서 제공하지만 연필과 그림을 그릴 도구는 본인이 준비해야 되며,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당일 발표와 함께 의령예술촌과 의령문인협회 인터넷 카페에 게시하며, 수상자에 대한 상장과 부상은 해당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 건설·건축현장 지역자재 사용으로 지역경기 살리기에 나서
의령군은 아파트 등 민간에서 발주되는 대형 건축공사와 공공 건축물에 대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건설건축자재 사용과 지역건설업체의 우선 참여를 적극 독려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관내 건축 경기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역 업체가 소외되고, 다른 지역에서 건설건축 자재를 구입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지역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역건축사회’와 ‘토목설계사무소’의 건축 인허가 설계 대행 시 설계단계부터 지역 업체 참여와 자재 사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의령 동동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건립공사와 의령 중동 주상복합아파트 건립공사 등 민간 대형건축공사에도 지역 업체와 자재를 사용토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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