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IBK 동반성장협력 협약/사진제공=경북도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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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도와 IBK기업은행은 27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맺고 6월부터 중소기업 지원·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동반성장협력자금 조성을 통한 저리 융자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IBK잡월드 특별우대펀드 지원,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의 기술금융 활성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을 추진한다.
동반성장협력자금으로 100억원의 대출 재원을 공동 조성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창업기업이나 우수 기술력 보유기업 등이며, 기업당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기업은행의 취업포털인 IBK잡월드를 통해 정규채용 때 1인당 50만원의 특별우대 펀드를 제공받는 등 추가 혜택도 준다.
김관용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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