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전북도-러시아 연해주 민간교류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와 러시아 연해주가 민간교류를 추진한다.

27일 전북국제교류센터는 러시아 연해주 다민족한국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민간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연해주는 동아시아 대륙 끝이자 유럽대륙으로 가는 시발점으로 중국과 북한·러시아 국경이 맞닿은 곳이다. 이에 외교·안보·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지점으로 꼽힌다.

앞으로 전북국제교류센터와 다민족한국센터는 지역 정보를 교류하고, 한글보급 및 교육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은 "도민들이 러시아 연해주와 체계적으로 민간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라북도 해외 알리기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ds4968@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