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북도가 공시한 도내 개별 주택(26만2053호) 가격에 따르면 주택 중 최고가는 전주시 풍남동(한옥마을)에 있는 주택으로 16억4000만원이다.
최저가는 정읍시 산외면에 있는 주택으로 62만7000원이다.
도내 개별 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3.3% 상승률을 보였는 데 완주군(5.14%)과 전주시(4.11%)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 신축 가격 상승 및 전북혁신도시·만성지구 법조타운·에코시티 개발 등으로 토지 가격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공동주택 최고가는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로 6억3600만원이며, 최저는 익산 함열읍의 한 연립주택으로 600만원이다.
공시된 개별 주택 가격은 시·군·구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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