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다음달 8일부터 출산, 육아, 가족구성원의 돌봄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과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능력 개발과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개설과목에 대한 사전 조사로 요양보호사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2주간의 홍보기간동안 모집된 40명을 대상으로, 주·야간 2개반으로 운영하고, 교육내용은 이론과 재가실습, 시설실습을 통하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6명의 여성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하고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취업, 부업에 힘쓸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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