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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오늘의 SNS 이슈] 무인수상정·초고령 실업자·2019학년도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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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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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NLL 감시정찰 할 무인수상정 / 뉴시스
▶ 무인수상정

방위사업청은 27일 오후 2시께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무인수상정을 선보였다. 이 무인수상정은 길이 8m에 무게 3t이며 불법어선 추적, 자율 운항 제어, 장애물 회피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이로써 서해 최전방의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감시와 정찰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사청은 올해 5~7월에 무인수상정을 NLL해역과 해군 기지 주변 등에서 시범범운용할 예정이다.

이에 "중국 불법조업어선이 물고기 대신 이거 잡아가는거 아닌가 몰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합니다", "서해를 부탁해" 등의 댓글이 달렸다.

▶ 초고령 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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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2017년 1분기 65세 이상 실업자가 분기 기준으로 처음 10만명을 넘었고 실업률은 약 6%로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65세 이상 실업자는 12만3천명으로 전년 대비 3만1천명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1분기 65세 이상 실업률은 6.1%로 2010년 6.5%를 기록한 이후 7년만의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춤 일자리가 많지 않은게 현실이죠", "고령화 시대에 남의 얘기같지 않다", "이런 상황에 공무원 81만명을 뽑겠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2019학년도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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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시장이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뉴시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정명채 대학입학지원시장이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교협에 따르면 2019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도 35만2천325명보다 3천491명 적은 34만8천834명으로 집계됐다. 인원은 정시, 수시 각각 8만2천972명, 26만5천862명으로 수시가 75%를 넘어 역대 최대치다. 한편 이는 현재 고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9학년도 대입전형으로 전국 196개 4년제 대학교의 입학전형 시행계획이다.

이에 "76%를 수시로 뽑는다는건 심한거 아닌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 심화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정시 수시 반반하면 얼마나 좋아"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연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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