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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6급 새내기 직원으로 구성된 농촌봉사단은 지난 26일 증평읍 사곡리 최영태 농가에서 농촌 현장을 체험했다. |
신규 직원 김태희(26)씨는 최씨로부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쌀값 하락, 가축 질병 등으로 피폐해진 농촌의 현실을 듣고 "신문 기사로 접했던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실제 확인했으며, 앞으로 농업과 농촌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봉사해야겠다는 소명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서울에서 꽃집을 운영하다 1995년 귀농한 뒤 유기농 토마토와 양파, 고추 등을 생산해 생협과 학교 급식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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