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예방접종 모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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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반려견 나들이가 많아지는 5월1일부터 17일까지 지정동물병원 79곳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의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으로 집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에서 하면 된다. 접종비는 평소 접종비의 1/4 수준인 5000원이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다. 반려견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1년에 한번씩 보강 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는 4000두 분량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정동물병원에 공급했다. 접종 가능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종춘 생명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으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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