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162만원…전년比 평균 2.67% 상승
29일까지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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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사 © News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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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청주시가 오는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할 청주시내 개별주택가격은 모두 6만2762호(상당구 1만6860호, 서원구 1만4317호, 흥덕구 1만7238호, 청원구 1만4347호)로 지난해보다 153호가 감소했고 평균 가격은 2.67% 상승했다.
청주시 최고가 단독주택은 8억7100만원으로 상당구 북문로 3가에 소재했다.
최저가 단독주택은 상당구 문의면 두모리 소재 주택으로 162만원이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에 대해 주택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 가격검증, 소유자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결정가격은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고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개별주택은 6월 23일까지 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 검중과 청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http://www.realtyprice.kr) 또는 청주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홈페이지(http://house.cheongju.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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