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창녕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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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 조사관들과 협업기관 전문 상담사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전문조사관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등 분야별 전문 상담사와 한방의료진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상담장에는 총 50여 건의 민원상담이 이뤄졌으며, 인근 합천군 군민들도 참여했다.
권익위는 상담 중 현장에서 바로 처리 가능한 사안이나 단순 궁금 사항은 합의·상담으로 즉시 해결했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적인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오랜 고충을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군에서도 군민 고충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cw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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