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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인천소식]인천경찰, 누리캅스 위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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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 인천경찰, 누리캅스(사이버 명예경찰) 위촉

인천 경찰청은 6층 대회의실에서 교수, IT 전문가, 대학생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에 대해서 신규회원 위촉과 함께 우수 활동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와 'Cops(경찰)'의 합성어로, 사이버 명예경찰을 의미한다. 이번에 위촉된 누리캅스 60명은 IT관련학과의 교수 및 대학생, 컴퓨터 보안업체 직원, 평소 컴퓨터 등 인터넷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예방활동 참여, 경찰활동 홍보 등 사이버치안 확보를 위한 각종 경찰협력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또 누리캅스가 신고한 불법정보에 대해서는 즉각 수사에 착수하거나 차단․삭제 등의 조치한다.

◇계양서,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하하호호' 등굣길 캠페인

인천 계양경찰서는 27일 계양구 계산동 작전초등학교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계, 교통안전계, 녹색교통연합회, 포순이봉사단, 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 옷을 입고 하이파이브와 홍보물(새싹볼펜, 밴드 등)을 나눠주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 학교 정문에서는 '하하호호송’(계양경찰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음악)에 맞춰 경찰서장, 경찰관들과 학생들이 함께 율동으로 즐거운 등굣길 분위기를 조성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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