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공 정읍지사, 풍년농사 기원 내장저수지 '통수식'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27일 내장저수지에서 운영대의원과 지역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안전 영농기원 통수식' 행사를 개최했다. © News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27일 내장저수지에서 운영대의원과 지역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안전 영농기원 통수식' 행사를 개최했다.

정동환 지사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에서도 묵묵히 우리민족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물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풍년 농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장저수지는 1964년 설치돼 정읍시 내장동, 농소동, 망제동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청정 농업용수에 대한 수요가 최대저수량이 482만톤으로 수혜면적이 56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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