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5기 무주군 반딧불 유통사업단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17.4.27/뉴스1©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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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7일 제5기 반딧불 유통사업단원 12명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5기 반딧불 유통사업단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에 기반을 두고 생산농가의 최대 수익창출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찾아가는 현장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2009년 발족된 무주군 반딧불 유통사업단은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와 전국 유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민간 유통전문 조직이다.
소규모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를 대행하고 시장 정보제공과 기술보급, 상설전시장 및 판매장을 운영 하는 등의 일을 한다. 8년 동안 14억9700여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단원들은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경험자들이 모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반딧불 농 · 특산물을 친환경 명품 브랜드로 인식시킬 자신과 매출확대에 대한 포부도 크다”며 “앞으로 2년 간 차별화된 전략기반을 구축해 유통사업단 발족 이래 최대 매출이라는 기록을 꼭 달성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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