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정부 공모사업 국·도비 63억 확보

밀양시청사(밀양시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등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17건이 선정 되어 6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시가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Δ가곡동 남포지구 새뜰마을사업에 26억 원 Δ삼문동 공영주차장 개선사업에 9억 원 Δ도시·건축분야에서 5건 37억 원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비롯한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에 2건 9억 원Δ밀양아리랑대축제 정부 문화관광축제 지정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5건 6억 원Δ지역행복생활권사업과 인구증가 선도 지자체 사업 등 주민밀착형 생활복지 사업에 11억 원 등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부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비 확보로 열악한 지방재정과 투자재원을 확보한 만큼 향후 공모사업 발굴과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cw4183@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