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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챌린지 프로젝트'는 학기 중 한 주간을 지정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국내 58팀, 해외 42팀 총 100팀 424명이 선정됐으며, 팀 구성원 전원에게 국내는 장학금 50만원, 해외는 70만원씩을 지급해 프로젝트의 실행을 돕는다.
김성익 총장은 "챌린지 프로젝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급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도전의 상징이자 자랑스러운 한국인인 홍명기 이사장님을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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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이제 머물러 있는 시대는 지났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과 성공을 가져온다"며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또 홍 이사장은 "성공했을 때 성공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야 한다"며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이사장은 2001년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밝은미래재단을 설립하고 교육과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삼육대 화학과와 생명과학과 학생들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지난 2014년 대학발전기금으로 100만 달러를 쾌척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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