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27일 시청 강당에서 ‘U-20월드컵 대비부당 요금 근절·친절·위생적인 숙박문화 정착 결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숙박업 영업주 300여명이 ‘3불 근절운동’ 선서를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7.4.27/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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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 도시인 전북 전주의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위생·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주시내 숙박업 영업주 300여명은 27일 시청 강당에서 ‘U-20월드컵 대비 부당요금 근절·친절·위생적인 숙박문화 정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전주를 찾는 각국 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불친절과 불청결, 부당요금이 없도록 하는 ‘3불 근절운동’에 적극 동참해 다시 찾고 싶은 전주 이미지를 각인시키자고 약속했다.
28일에는 덕진예술회관에서 덕진구 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이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완산구 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은 이달 6일 시청 강당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3불 근절운동’ 동참을 다짐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반드시 성공적인 U-20 월드컵 대회가 개최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숙박업·음식업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ello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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