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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전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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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석경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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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5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분양하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사전홍보관 운영에 나섰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단지는 주거 2개 동과 프라임 오피스인 디 타워(D Tower)와 대림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미술관과 공연장이 결합된 '디 아트 센터(지하 2층~지상 5층)'와 트렌디한 브랜드로 구성될 '리테일 리플레이스(지하 1층~지상 1층)'로 이뤄진다. 주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35만 평 규모의 서울숲 공원과 남향의 한강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성수대교를 건너면 압구정동과 바로 연결되고 영동대교를 넘어서면 청담동과 이어지는 등 강남 접근성도 좋다. 이외에도 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270도 파노라마 평면이 적용되며 창문 밖 풍경이 그림처럼 느껴지는 아트프레임 설계가 도입된다. 이 아트프레임은 창문 프레임을 없애 창문 밖 자연이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20층 이하 세대에는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그린 발코니가 적용된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2.9~3.3m로 설계됐다.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은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클라우드 클럽은 피트니스와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시설과 함께 가족모임과 파티 등 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연회홀과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 포레스트 클럽은 사우나·인도어 골프, 반려동물을 위한 펫케어룸, 헤어 스타일링과 네일케어 서비스가 가능한 뷰티살롱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오는 5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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