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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부여 임천초, 책 바다에 풍덩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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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환 기자] [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부여 임천초등학교(교장 정희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를 책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실시했다. 유네스코는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은 제정하고 있으며 출판사와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이에 발맞추어 임천초는 강당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 책의 날의 의미에 대해 알리고 책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책 표지 퍼즐 맞추기, 책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 찍기, 3D 증강현실 책 체험하기, 독서낱말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활동을 통해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임천초는 학부모들과 함께 책 읽어주는 엄마, 책 읽어주는 선생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독서통장을 만들어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소감을 적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적 소양을 길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독후활동이 즐거웠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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