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올해 '대덕특구 공공기술이전사업화 사업'을 통해 36건의 신규 과제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기술이전 R&BD 분야 19건(60억6000만원)과 연구소기업 R&BD 분야 17건(37억6000만원)이다.
기술이전 R&BD 분야는 과제당 평균 약 3억2000만원, 연구소기업 R&BD 분야는 과제당 평균 2억3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는 12개 정부출연연구소와 8개 대학 등이 참여해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특구진흥재단은 이날 신규과제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착수회를 가졌다.
윤병한 대덕특구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신제품의 사업화 및 신시장 진출로 기업들은 과제 종료 후 5년간 약 17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250명 이상의 고용창출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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