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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알림시스템은 비명 등으로 소리 센서가 감지되면 화장실 외부 경광등에 불이 들어오고 사이렌이 울리며 동시에 112상황실에 신호를 보내 가까운 순찰차가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연기 및 열을 통한 화재감시 센서도 탑재되어 화재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과 홍성경찰서는 지난해 6월부터 강남역 화장실 묻지마 살인사건 등을 계기로 비상알림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한편, 홍성군은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됐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매년 특별교부세 8억원~12억원의 사업비로 공공주택 심실제세동기 설치, 태양광LED도로표지병 설치, 무단횡단 방지용 차선분리대 설치, 도심공원 로고젝터 설치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군은 "주민의 안전지수 제고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안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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