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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도민이 행복감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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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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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성호)은 2016년 도민 4천108명을 대상으로 한 '충남도민 평생교육 요구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민의 29.1%(20세 이상)가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48%가 평생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충남도민의 행복도는 82점으로 참여하지 않은 도민의 행복도 77점 보다 5점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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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평생교육 참여에 따른 행복도
삶의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평생교육 참여 후 도민의 삶의 만족도가 4.05점(5점만점)으로 참여 전 삶의 만족도 3.41점 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호 원장은 "평생교육 참여가 도민의 행복감 등 삶의 질에 기여하는 것을 보여주는 근거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2016 충남도민 평생교육 요구조사'는 작년8월1일부터 30일까지 충남 15개 시군의 만 20세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고령화시대 평생교육의 주 참여계층인 노년층의 요구를 측정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구 보고서는 평생교육 참여경험, 평생교육참여시 요구사항, 영역별 참여관심 및 참여의사 등을 지역별, 도민의 배경변인별(성별, 연령별, 학력별, 경제활동상태별)로 분석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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