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모금회에 따르면 난치병학생돕기캠페인은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7억원이다.
캠페인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경북교육청과 시·군교육청, 도교육위원회 등이 사랑의 온도탑 모형 종이 모금함에 자투리 동전을 모으거나 학교별 재활용품 및 폐품 수집기부, 사랑나눔 바자회 등의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식으로 펼쳐진다.
신현수 경북모금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불치의 병으로 투병중인 우리 학생들에게도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난치병학생돕기 캠페인은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진행됐다.
난치병학생돕기 캠페인은 일반 도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교육지원청 또는 경북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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