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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4월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7.2%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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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 도시 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8.8로 전월 대비 7.2%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은 101.2로 전월 대비 4.5%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현재 생활형편, 생활형편 전망, 가계수입 전망, 소비지출 전망, 현재 경기 판단, 향후 경기 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정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 적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한다.

4월 중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들의 현재 생활형편 CSI는 88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으며 생활형편 전망 CSI도 98로 전월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 전망 CSI는 99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소비지출 전망 CSI는 106으로 전월보다 3포인트 올랐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62로 전월 대비 7포인트 상승했고, 향후 경기 전망 CSI도 84로 15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 전망 CSI는 82로 전월대비 12포인트 상승했으며, 금리 수준 전망 CSI는 121로 전월대비 2포인트 올랐다.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들의 현재 가계저축 CSI는 86으로 전월과 같았고, 가계저축 전망 CSI는 90으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 가계부채 CSI는 104로 전월과 같았으며, 가계부채 전망 CSI는 102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물가 수준 전망 CSI는 135로 전월과 동일했고, 주택 가격 전망 CSI는 102로 3포인트 상승, 임금 수준 전망 CSI는 112로 전월과 같았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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