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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전국·장애인 체전 전국 네트워크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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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충주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마스코트


코레일·농협중앙회·우체국 네트워크망 활용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올해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공공기관과 손을 잡았다.

충주시는 27일 오후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권 코레일 충주관리역장, 김교선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장, 이진섭 충주우체국장 등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하고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 농협중앙회, 우체국 등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국 영업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대 체전을 홍보하고 체전 기간 이용고객 편의 증진에 힘을 보탠다.

충주관리역은 이와 함께 내일로(Rail-ro) 대학생 홍보단 모집과 발대식 행사를, 농협과 우체국은 자동금융거래단말기를 활용한 전국체전 홍보와 함께 충주에서 생산한 농산물 유통 때 체전 홍보물 부착 등으로 양대 체전을 적극 홍보한다.

전국체전추진단 한봉재 단장은 "올 가을 열리는 양대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국외동포단에서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지역 공공기관과의 이번 업무 협약은 체전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은 9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국체전은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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