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뉴스1) 구본혁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특구 등 공공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으로 36건의 신규과제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에는 기술이전 R&BD 분야 19건(60.6억원)과 연구소기업 R&BD 분야 17건(37.6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기술이전 R&BD 분야는 과제당 평균 약 3.2억원, 연구소기업 R&BD 분야는 과제당 평균 약 2.3억원이 지원되며, 41개 기업, 12개 정부출연연구소, 8개 대학이 참여한다.
윤병한 대덕특구본부장은 “기술사업화 과제 수행을 통해 기업들은 과제 종료 후 5년간 약 1700억원 이상의 매출과 250명 이상의 고용창출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구개발특구가 보유한 우수기술이 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선정과제의 성과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gk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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