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중앙포토] |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시민단체 모임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퇴진행동은 “이번 23차 촛불집회가 5월 9일 대통령 선거 전 마지막 촛불집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촛불집회는 지난해 10월 29일 시작됐다. 퇴진행동은 촛불집회 누적 참가인원이 1700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집회가 열린 뒤 도심 행진이 이어질 계획이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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