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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제주시, 공공데이터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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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신속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현재 개방하고 있는 모든 공공데이터에 대해 5월말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공공데이터란 국민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생산하고 이익을 창출하도록 공공의 정보를 개방하는 정부3.0의 핵심 서비스다.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제주시 공영주차장 정보, 공공자전거 실시간 대여 현황 정보 등 163개 분야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9천여 건의 이용 신청이 있는 등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일제정비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를 최신의 데이터로 현행화 하고 신규로 지정된 전국공통 개방표준 데이터 등록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활용도 높은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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