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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케이블TV VOD, 5월 연휴 명작영화 13편 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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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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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케이블TV VOD는 황금연휴를 맞아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750만명을 대상으로 최신 흥행작 및 명작영화를 무료 또는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대거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5월의 프리미엄 무료관’에서는 지난해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부산행을 비롯해 검사외전, 미쓰와이프, 셜록-유령신문, 죽은 시인의 사회 등 영화 13편을 5월 한 달간 무료로 볼 수 있다.

연휴 동안 다양한 영화를 몰아볼 수 있도록 ‘화끈한 할인관’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들은 이날부터 2주간 47편의 영화를 50~6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화끈한 할인관은 아가씨, 판도라, 밀정, 싱글라이더, 인천상륙작전, 터널, 아수라, 럭키, 덕혜옹주, 더킹,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과 수어사이드스쿼드, 라이트아웃, 신비한 동물사전, 어쌔신 크리드, 맨인블랙, 스파이더맨, 옹박2016-혈투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 VOD로 구성돼 있다. 해당 기간 구매한 VOD는 평생 소장 가능하다.

케이블TV VOD 단골 고객을 위한 특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극장동시 영화 3편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에게는 다이슨 공기청정선풍기(5명), 신세계 상품권(25명), 커피 기프티콘(3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황부군 케이블TV VOD 대표는 “연휴기간 붐비는 영화관을 피하고 싶은 혼영족들에게 케이블TV의 VOD 서비스는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행복한 5월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 VOD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현재 CJ헬로비전,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 케이블TV의 750만 가입자에게 영화, 드라마 등 17만 여편의 VOD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희강 kp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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