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27일 논산을 찾아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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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이병렬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이번 대통령은 적폐를청산하고 나라를 반듯하게 공정하고 정의롭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논산 화지동 화지중앙시장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지난 10년간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인해 이명박, 박근혜정권이 대기업에는 많은 혜택을 주고 세금을 깍아줘 지역경제는 죽고 망해가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일주일 70시간 일해도 월급이 180만원을 넘지 않는다”면서 “이런 구조를 바뀌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성완종 전 회장에게 뇌물을 받아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법죄 피의자이고, 돼지가 먹는 것을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먹여 못된 짓을 하려던 사람이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표를 의식해 호남에선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영남에선 찬성한다고 한다”며 “대통령이 범죄자이며, 상황에 따라 정책을 바꾸면 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따라가야 하냐”며 두 후보를 싸잡아 맹비난했다.
이어 “소신 있고 안보에 강한 사람은 문재인 후보라며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를 위해 압도적으로 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lby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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