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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진천군-행복청, 지역균형발전 공동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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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상생발전·명품도시 건설 가시화 기대

뉴스1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와 이충재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장이 27일 진천군청에서 지역균형발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진천군청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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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와 이충재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장은 27일 진천군청에서 지역균형발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은 국가 균형발전과 중부권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사업발굴, 행복청의 중앙행정기관 지방이전 전략과 우수기업유치, 노하우 벤치마킹 등 도시경쟁력 강화사업 등이다.

광역교통망 확충 등 인프라 구축과 관광자원, 지역축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과 연계한 상생 협력방안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송기섭 군수는 “상생발전 협약체결은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상호 네트워크 강화와 벤치마킹 등 연계강화 확대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명품도시 건설이 기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재선거로 당선된 송 군수는 2011∼2012년 행복청장을 지냈다.
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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