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 47분께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 집에서 잠을 자던 중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응급환자 이송중인 통영해경 [통영해경 제공=연합뉴스] |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A씨를 육지로 옮겨 대기중인 119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아는 사람들과 국밥과 소주를 먹고 잠을 자다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26일 오후 9시 55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낚시를 하던 B(41)씨가 요로 결석에 따른 통증을 호소해 함께 낚시를 갔던 사람들이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B씨를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B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아는 사람 3명과 함께 욕지도에 들어가 선착장에서 낚시하던 중 복통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ky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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