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예술관 전경.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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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현대예술관과 한마음회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파격적인 입장료 할인을 적용해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예술관과 한마음회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한마음회관 체육관에서는 Δ개구리 햄버거 만들기 Δ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Δ캐릭터 천연모기퇴치 밴드 Δ헬로우 큐티 방향제 Δ미아 방지 이니셜 팔찌 Δ뱅글뱅글 롤리팝 Δ사랑의 꽃바구니 등 재미있으면서도 실용적인 7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Δ버블 체험 Δ풍선 증정 Δ페이스 페인팅 Δ바니바니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피아노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한마음회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특별 피아노 무대에서는 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한다.
그 외 공연·전시 관람객들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마음회관 어린이극장에서 영화를 볼 경우 어린이는 4000원, 3인 가족 패키지 티켓은 1만원에 살 수 있다.
현대예술관으로 장소를 옮기면 영화와 전시를 할인된 값에 관람할 수 있다. 이날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앤서니 브라운展’과 영화를 함께 보게 되면 입장료를 2000원씩 할인해준다. 또 전시 관람객들에게는 기념엽서와 아트 포스터를 무료로 나눠준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비용 부담은 덜어주면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할 만한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가족이 함께 와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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