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광역·기초의원은 김홍진 박병영 최학범 허좌영 도의원과 류명열 엄정 옥영숙 시의원 등이다.
이들은 이날 복당 성명에서 "현재의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로 인한 한반도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보수우파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 여겨 여러가지 비난을 감수하고 다시 복당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는 선공후사 정신이 필요하다"며 "나라의 안위가 우선이고 보수우파의 단결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해 복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위기상황의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후보는 홍준표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 "김해시의 현재 정치지형은 민주당 일색으로 견제가 필요해 보수우파의 결집만이 시정을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2일 옛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에 따라 김해지역 광역의원 7명 중 자유한국당 6명, 국민의당 1명이고, 기초의원은 22명 중 민주당 10명, 자유한국당 9명, 국민의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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