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동구청은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및 친화도 조사, 아동권리 전략과제 수립 및 사업추진 ▲동구의회는 아동권리 증진 전략개발, 교육 및 홍보 ▲동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 ▲동부소방서는 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등 아동의 안전과 보호 ▲광주YMCA는 아동권리 모니터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는 2021년까지 재 지정된 여성친화도시를 비롯해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등 3대 친화도시 조성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보호와 권리향상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6개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구가 광주 최초로 아동친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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