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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日여당, 북핵 대비 지하철 식량 비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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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움직임을 이유로 한반도 위기론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집권 자민당이 북핵에 대비해 지하철역에 식량을 비축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자민당 안보조사회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공격할 경우 지하철역 등이 피난 장소가 된다며 이런 시설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식량과 침구 등 생활용품을 미리 준비하도록 정부에 촉구할 계획입니다.

자민당은 이번 국회에서 마련될 차기 방위력 정비계획에 이러한 방안을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최근 일본 정부는 한반도 유사시 한국 체류 일본인의 대피 문제를 잇달아 거론했고 자민당 내에선 자위대가 적 기지 공격 능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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