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공고 학생들이 자전거 정비기술 교육을 받는 모습(서울성수공고 제공)©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서울성수공업고등학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교원과 학생 9명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자전거 국토종주'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전거 종주에는 신광철 교장과 교사 4명, 고3 학생 4명 등 총 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남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양평군립 미술관과 충주 탄금대 등을 거쳐 을숙도까지 달린다.
성수공고는 장거리 자전거 여행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과 자전거 정비기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신 교장은 "이번 국토종주에 참여하는 고3 학생들이 취업, 대학진학 등 사회진출에 대비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수공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전거 정비, 기계요소 교육 등 자전거 관련 교과를 배우는 '에코바이크과'를 운영하고 있다.
hjkim9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